보조기기 개발에 대한 몇 가지 소식
알립니다 » 2005년 11월 25일
11월말인데도 날이 그렇게 춥지는 않네요. 예전 어렸을 때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지구가 뜻뜻해지고 있기는 있나봅니다.
1. 제1회 재활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
예전에 공지를 올린 적이 있는 이 공모전에서 1등을 했습니다. 출품작은 딸깍발이였는데 필요성을 높게 평가해주셨는지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. 다른 입상작들도 모두 꼭 필요한 보조기구라고 생각합니다. 이런 좋은 시제품과 아이디어들이 제품화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.
그나저나 이번 공모전은 1회인데도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서 주최하는 곳에서도 놀랐다고 합니다. 그 만큼 보조기구에 대한 수요와 욕구는 높은데 그 필요를 다 채워주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. 저도 더 열심히 개발을 해서 꼭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2.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지원 보조기구 개발 목록
정보통신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료를 보다가 우연히 개발 지원한 보조기구 목록이 있어 소개합니다.
- 2004년 : 헤드 마우스, 특수 영상전화기, 독서 확대기
- 2005년 : 롤러 트랙볼, 다음 음절 예측기, 보완대체 의사소통기기
개인적으로 특히 관심있는 것은 2005년도에 선정된 “다음 음절 예측기”입니다. 클리키 2.5에 포함된 단어예측 기능과 유사한 내용이라고 하는데,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‘기대 반 궁금 반’입니다.
참, 이 사업의 정식 명칭은 “정보통신 보조기술 개발 지원사업”입니다. 올해에는 3월초에 공고해서 3월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습니다. 제품화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해주니 관심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잘 준비하셨다가 내년에 한번 신청해 보세요!